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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의 날씨[김동완]

내일의 날씨[김동완]
입력 1994-04-02 | 수정 199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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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날씨]

    ● 캐스터: 네, 건조주의보 속에 몹시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이 높게 올라감에 따라서 건조도가 높아져 건조한 상태가 보다 심해지고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먼저 산림청이 발표한 산불 위험 예보를 보시겠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산불 발생 지수가 61~78로써 경계를 해야 할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지방은 85로써 위험한 상태가지 다다르고 있습니다.

    일요일을 맞아 내일 등산을 가실 분들 산불 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밤과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구름 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부근에는 이렇게 폭넓게 맑은 구역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일기도 보시겠습니다.

    내일은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에 중심을 두고서 아주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에 내일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전국이 이동성 고기압권에 듬으로써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8,9도의 분포를 보임으로써 대체로 오늘 아침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지방의 19도를 비롯해 18도에서 20~23까지 올라감으로써 대부분의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높게 올라가겠습니다.

    이어서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도 전반적으로 맑겠습니다만 남해상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구름이 끼겠습니다.

    그리고 물결은 동해 먼바다로부터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 시간 현재 동해 해상과 영도 북부 지방 그리고 충청 남도 앞바다에 폭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지방 해뜨는 시간은 6시 15분입니다.

    날씨를 전해드렸습니다.

    (김동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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