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태준 뇌물수수사건 시인 받아내]
● 앵커: 전 포항 제철 회장 박태준 씨 뇌물수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박씨가 39억 천 2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과 회사 자금 7천 3백만원을 횡령한 사실에 대한 시인을 받아냈습니다.
검찰은 또 박 씨가 뇌물로 받은 자금을 콘도와 부동산과 주식매입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음을 대체로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태군 씨에 대한 의사소견과 박 씨의 외모로 볼 때 철야조사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오후 4시쯤 병원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정혜정 앵커)
뉴스데스크
검찰, 박태준 뇌물수수사건 시인 받아내[정혜정]
검찰, 박태준 뇌물수수사건 시인 받아내[정혜정]
입력 1994-10-21 |
수정 199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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