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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북 안동시 정여인 성폭행사건 관련 첫 공판[정혜정]

경북 안동시 정여인 성폭행사건 관련 첫 공판[정혜정]
입력 1995-08-11 | 수정 199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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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시 정 여인 성폭행사건 관련 첫 공판]

    ● 앵커: 어젯밤 뉴스데스크에 보도됐던 경북 안동시 정 여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와 경찰 등에 대한 1차 사실심리가 오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심리에서 가해자 최금철과 박주홍씨는 성폭행 사실과 혈액형 변조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했으나 이들의 청탁을 받고 사건을 축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충환 박경재씨 등 2명의 형사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혜정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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