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 기상캐스터: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여러분들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질 겁니다.
기온이 올라갑니다.
어제는 7.8℃에 머물렀던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오늘은 10℃를 조금 웃돌았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15℃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의 낮 기온이 15℃ 안팎까지 모레는 5℃이상 올라가는 포근한 봄 날씨가 되겠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지방과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로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또 서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내일도 간간히 구름만 조금 끼며 지나는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의 각 지역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구름 조금 끼겠으나 영동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구름만 조금 끼겠으나 제주지방은 맑은 후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상 2℃를 포함해 전국이 영하 2℃에서 영상8℃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갑니다.
낮 동안 최고기온은 서울 15℃를 포함해 전국이 14℃에서 17℃의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에서도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1.5~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수영 기상캐스터)
뉴스데스크
내일의 날씨[장수영]
내일의 날씨[장수영]
입력 1997-03-24 |
수정 1997-03-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