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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서밋에 참석한 김대통령,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황희만]

코리아 서밋에 참석한 김대통령,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황희만]
입력 1997-09-11 | 수정 199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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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서밋에 참석한 김대통령,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 앵커: 국내외 각계 지도자 500여명이 모여서 한국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코리아 서미트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코리아 서미트에 참석해서 한국을 외국인에게도 기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희만 기자입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코리아 서미트 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쟁의 촉진과 개방의 확대, 그리고 규제완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를 통해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모두가 기업하기에 최상의 여건을 갖춘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한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여 한국의 투자를 원하는 외국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보장할 것입니다.

    ● 기자: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저렴한 외국인 전용 공단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중인 술타노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존스틴 OECD 사무총장, 그리고 알빈 토플러 등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21세기를 번영으로 이끌어 가기위한 개방과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MBC 뉴스 황희만입니다.

    (황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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