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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수험생들, 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갈 수 있나[이정혜]

수험생들, 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갈 수 있나[이정혜]
입력 1997-11-21 | 수정 199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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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들, 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갈 수 있나]

    ● 앵커: 이제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내 점수를 갖고 과연 어느 대학 무슨과를 지원하면 합격이 가능할까 하는 점일 것입니다.

    수험생들의 지원에 참고가 될까 해서 지금부터 점수대별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보도해 드립니다.

    이정혜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 수능 점수가 대폭 올라감에 따라 각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대도 껑충 뛰었습니다.

    먼저 정시모집 인문계입니다.

    서울대 법대는 380점이 넘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대 심리학과는 371점.

    국문과는 368점이 지원 가능선입니다.

    연세대 상경계열과 고려대 법학과는 355점부터 지원할 수 있습니다.

    340점대 후반의 점수로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와 이화여대 영문과, 한양대 법학과에 원서를 내볼만 합니다.

    330점대의 수험생은 경북대 영어교육학과와 홍익대 영문과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국민대 법학과와 인하대 영문과는 305에서 313점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문계 수험생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가려면 최소한 284점은 넘어야 합니다.

    전국의 4년제 대학 지원 가능점수는 206점입니다.

    다음은 자연계입니다.

    376점 이상을 얻은 수험생은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할 수 있고 연세대 의예과는 366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카톨릭대와 고려대 의예과는 360점부터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49점에서 353점 사이의 수험생은 경희대, 중앙대 의예과와 한양대 건축공학부에 원서를 내 볼만 합니다.

    상지대와 우석대 한의예과 그리고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지원하려면 337점이 넘어야 합니다.

    309점에서 315점 사이의 점수로는 숙명여대 정보과학부와 숭실대 컴퓨터 학부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자연계 수험생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가려면 281점은 넘어야 하고 전국의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선은 200점입니다.

    다음은 특차모집입니다.

    인문계 수험생으로 349점이 넘으면 성균관대 법학과에, 341점 이상이면 연세대와 고려대의 모든 학과에 특차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 수험생은 365점 이상이면 포항공대의 모든 학과에, 그리고 353점이 넘으면 동국대 한의예과에 특차 지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MBC뉴스 이정혜입니다.

    (이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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