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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열린 자동차쇼[박영선]

LA에서 열린 자동차쇼[박영선]
입력 1997-01-12 | 수정 199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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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서 열린 자동차 쇼]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세계적인 오토 쇼에 가보면은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거 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모델의 스포츠카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벤츠사도 이 스포츠카에 가세를 했습니다.

    LA 자동차 쇼를 박영선 특파원이 취재를 했습니다.

    ● 특파원: LA의자동차 쇼의 메시지는 디자인이 소비자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새 디자인의 스포츠형 자동차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르쉐도 소비자들의 이런 취향에 따라서 지난 19년간의 구형모델을 버리고 새 차를 선보였습니다.

    포르쉐의 새 차 벅스터는 시동을 건 후에 시속100km까지 끌어 올리는데 불과6.

    9초가 걸립니다.

    중후한 멋을 고집하던 메르스데스 벤츠도 스포츠형 자동차에 보다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벤츠사가 선보인 SLK는 25초 만에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에어백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 어린이를 거꾸로 태우고 가는 어린이용 의자를 개발해 부착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기 자동차가 등장한데 이어서 올해는 전기와 가솔린을 함께 겸용할 수 있는 자동차가 선보여서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 지에브론 (닷지): 전기.

    기름겸용은 실린더가 충전해 줘 따로 충전이 필요 없다.

    ● 특파원: 한국의 현대는 티뷰론이, 기아는 스포티지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크기가 적당해 좋다" "현대차는 값이 적당하다"

    ● 특파원: 움직임 이는 사무실이라는 별명이 붙은GMC의 랜드젯은 팩스, 컴퓨터, 위성 수신 장치 등을 갖추고 있어서 자동차 근무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박영선입니다.

    (박영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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