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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 공원화 탈바꿈 등 서울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이효동]

여의도광장 공원화 탈바꿈 등 서울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이효동]
입력 1997-01-22 | 수정 199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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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광장 공원화 탈바꿈 등 서울시 올해 주요 사업계획]

    ● 앵커: 서울 여의도 광장이 빠르면 내년상반기쯤에는 숲으로 뒤덮인 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전해드립니다.

    ● 기자: 11만여 평에 이르는 서울 여의도 광장, 검은 아스팔트로 뒤덮인 삭막한 모습입니다.

    아스팔트로 뒤덮인 이 황량한 여의도 광장이 올98년 상반기쯤이면 울창한 숲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새로 꾸며질 공원 안에는 연못과 환경 생태 공원, 그리고 전통적인 한국형 정원도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공원이 도심의 허파 가능을 하도록 녹지공간으로 꾸밀 방침입니다.

    ● 탁병호 실장 (서울시 환경관리실):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울창한 숲 위주로 공원을 조성하되 기존의 광장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공원 안에 자전거 도로를.

    ● 기자: 서울시는 이밖에도 도심지 공장을 옮긴 빈터 등, 31군데를 올해부터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도 다시 정리해 공원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또 80년 이전에 지어진 낡은 한강다리의 안정성을 높이 기위해 마포, 양화, 한남대교 등 7개다리의 내구성을 1등교 수준으로 높이 기위해 올해부터 보강공사를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효동입니다.

    (이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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