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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장관,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 엄정 중립 방침[이상용]

김우석 장관,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 엄정 중립 방침[이상용]
입력 1997-01-22 | 수정 199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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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석 장관,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 엄정 중립 방침]

    ● 앵커: 정부는 올해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엄정중립을 지키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우석 내무장관이 오늘아침 MBC뉴스굿모닝 코리아에서 밝힌 내용을 이상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내무부는 올 12월18일 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부터 1단계로 전국의 지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교육을시작하고 2단계로 자치단체장의 정치활동을 제한하는 등, 선거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석 내무장관: 공무원의 엄중중립과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를 기하기위해서 교육도하고 또 지도도 해나갈 계획입니다.

    ● 기자: 김우석 내무부 장관은 또 조직폭력배의 동향 관찰과 자금출처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하는 등, 민생치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석 내무장관: 도난차량 원격추격 시스템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을 도입해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 기자: 김우석 장관은, 민선시대 1년 반이 지나면서 부정적인평가도 있다고 말하면서 국정의 큰 틀 속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내무부가 조정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용입니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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