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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선거 1일전 박준규 오세응 후보 인터뷰[최기화]

국회의장 선거 1일전 박준규 오세응 후보 인터뷰[최기화]
입력 1998-08-02 | 수정 199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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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규 대 오세응]

    ● 앵커: 국회의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최기화 기자가 박준규, 오세응 두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 기자: 먼저, 자신이 의장 적임자로 생각하는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박준규 후보 (자민련): 이 IMF위기에 암담한 이 혼란상태에서 국회가 걸림돌이 안되고 역사에, 그리고 또 국민들의 빈축을 안 사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 오세응 후보 (한나라당): 대통령이 국회의장을 아직껏 임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처음 제가 경선으로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은 후보로 나왔기 때문에.

    ● 기자: 두 후보의 진력시비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오세응 의원은 96년 노동법 날치기 통과의 주역을 맡았습니다.

    ● 오세응 후보 (한나라당): 그 법 내용이 너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필요했다는 것은 IMF가 시작할 때 우리가 알게 됐죠.

    ● 기자: 박준규 의원은 서민대상 부동산 임대업으로 시비가 있었습니다.

    ● 박준규 후보 (자민련): 정부가 지금 서민용 장기 임대주택을 국책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조그만한 일부인데 그게 어떻게 벌점 입니까.

    ● 기자: 당선된 뒤에는 국회를 어떻게 정상화 할 것인지물었습니다.

    ● 박준규 후보 (자민련): 총리인준 문제는 뭐라 그럴까 흐름속에서 그대로 나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야간에 어떻게 해야된다는 것은 이상적으로 마음속에 알고 있습니다.

    ● 오세응 후보 (한나라당): 당수들이 밖에서 참관을 하기 때문에 여태까지국회가 이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무단이 합의가 안되면요 그냥본회의를 가져오려고 그럽니다.

    ● 기자: 국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들어봤습니다.

    ● 오세응 후보 (한나라당): 기다리는 그러한 국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총무들이 완전 합의를 해 가지고 그 다음 의사 일정이 확실히 결정됐을 때 그때국회 소집을 하지.

    ● 박준규 후보 (자민련): 국회가 본인의 일을 갖다가 충분히 한다, 이런데중점을 두고 구조개혁은 그 다음에 차선의 방법으로 해야 않겠나 생각을합니다.

    ● 기자: MBC 뉴스 최기화입니다.

    (최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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