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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출연한 정부수립 50주년 공익광고 국내외 화제[최일구]

박세리 출연한 정부수립 50주년 공익광고 국내외 화제[최일구]
입력 1998-08-13 | 수정 199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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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광고 호평]

    ● 앵커: 박세리 선수가 등장한 정부수립 50주년 공익 광고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쿄 TV, 미국의 CNN 등 외국 언론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일구 기자입니다.

    ● 기자: 월드 스타 박세리가 등장한 정부 수립 50주년 광고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테레비 도쿄는 오늘 저녁, 정규 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가 제작한 50주년 공익광고 내용과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테레비 도쿄는 제2의 건국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정부가 박세리를 등장시킨 공익 광고를 방영함으로써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CNN도 서울 특파원의 취재로 내일이나 모레 중에 정부 수립 50주년 공익광고를 보도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공익광고가 외국 언론에까지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월드 스타 박세리가 등장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 오효진 (공보실장): 박세리는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우리 희망의 등불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필요한 것은 박세리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획하게 됐죠.

    ● 기자: 국무총리 공보실에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실업기금 모금의 밤 행사장에서도 필름을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공보실은 광복절 경축식에 즈음에 정부 수립 50주년 공익광고를 내일부터 전국에 주요 전광판 30개와 극장가에서도 일제히 방영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최일구입니다.

    (최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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