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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컴도사들 안산 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입학[김재용]

컴도사들 안산 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입학[김재용]
입력 2002-01-26 | 수정 200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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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도사' 다 모였다]

    ● 앵커: 요즘 강남이다 유학이다 하면서 교육의 쏠림현상이 심합니다마는 여기에 휩쓸리지 않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명문고를 마다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는 학생들을 김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컴퓨터와 수학, 영어 등 각종 경시대회 수상만 106차례.

    중학생 컴도사 나연이의 꿈은 반해커, 해킹방어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한 병수와 철환이도 디지털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한 요즘은 당대 최고가 되겠다는 꿈으로 학교를 찾는 일이 잦습니다.

    이들이 새로 생기는 디지털고로 진로를 잡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인문계를 거쳐 좋은 대학 가기를 바랐던 부모님과 주변을 설득하는 일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 정나현(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신입생): 차라리 과학고나 외국어고등학교를 지망하라고 하셨는데요.

    오히려 이번에 처음 신설된다는 게 그게 저한테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기자: 졸업생이 없어 미덥지 못했고 특성화 고교라는 문패를 달았기 때문에 직업학교에 가느냐는 핀잔도 이들의 결심을 흔들었습니다.

    ● 강병수(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신입생): 대학도 갈 거고요.

    그리고 지금 다른 쪽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나 윈도우즈C 같은 경우는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 소스를 현재 지금 분석하고 있고요.

    ● 기자: 자신의 적성에 맞춰 특성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

    강남8학군이나 고액과외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인지 그들의 모습에서는 미래를 기약하는 여유가 배어납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김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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