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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담배값 인상 담배소비자연맹 등 애연가들 발끈[이재훈]

담배값 인상 담배소비자연맹 등 애연가들 발끈[이재훈]
입력 2002-02-01 | 수정 200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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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연가들 발끈]

    ● 앵커: 오늘부터 담뱃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담뱃값이 오를 때마다 이제는 끊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습니다만 그런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부가 흡연자들을 봉으로 취급한다며 불만입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인터뷰: 1년에 담뱃값이 세 번 올라…

    ● 인터뷰: 이것만 피우고 안 피워야겠다.

    ● 기자: 담뱃값이 오늘부터 100원에서 300원까지 올랐습니다.

    애연가들은 담뱃값이 너무 자주 오른다며 볼멘소리들입니다.

    ● 박삼재: 생활이 문제인데 거기다가 이번에 오르면 좀 있으면 먹고 살기가 힘든데 담뱃값까지 오른다면 그거 되겠어요?

    ● 기자: 일부 흡연자들은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담배에 붙는 세금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1,800원 하는 타임 담배의 경우 세금은 담배소비세 510원을 포함해 1,100원입니다.

    ● 정경수 회장(담배소비자연맹):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무슨 돈이 많은 분들만 피우는 상품이 아니라 서민의 애환을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달래 온 하나의 기호상품인데…

    ● 기자: 많은 애연가들이 담뱃값 인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참에 아예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지훈: 오늘부터 담뱃값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고요.

    ● 기자: 연초부터 불어 닥친 금연 열풍과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자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습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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