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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지하전력구 화재 8시간째 화염[지영은]
서초구 우면동 지하전력구 화재 8시간째 화염[지영은]
입력 2002-02-08 |
수정 200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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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째 화염]
● 앵커: 오늘 서초구 우면동 지하 전력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난 지 8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영은 기자입니다.
● 기자: 지하 전력구와 연결된 맨홀에서 끊임없이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 앞 전력구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한 것은 오늘 오후 1시 반.
8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간이 불길과 연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 최형근(목격자): 처음에는 이렇게 까지 안 나왔죠.
조금(나왔죠.) 맨홀 뚜껑을 여니까 그때 연기가 확 솟아나온 거죠.
● 기자: 오늘 불로 한국전력 과천변전소에서 신양재변전소로 전기를 공급하는 9km 길이의송전선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또 누전을 방지하기 위한 절연류 기름탱크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탱크가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 김정일 진압계장(서초소방서): 저장고가 여기 지하 땅에 있는데 그게 타고 있는 거예요.
● 기자: 지하 전력구 화재로 이 일대 24개 건물이 5분 동안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지영은 기자)
● 앵커: 오늘 서초구 우면동 지하 전력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난 지 8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영은 기자입니다.
● 기자: 지하 전력구와 연결된 맨홀에서 끊임없이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 앞 전력구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한 것은 오늘 오후 1시 반.
8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간이 불길과 연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 최형근(목격자): 처음에는 이렇게 까지 안 나왔죠.
조금(나왔죠.) 맨홀 뚜껑을 여니까 그때 연기가 확 솟아나온 거죠.
● 기자: 오늘 불로 한국전력 과천변전소에서 신양재변전소로 전기를 공급하는 9km 길이의송전선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또 누전을 방지하기 위한 절연류 기름탱크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탱크가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 김정일 진압계장(서초소방서): 저장고가 여기 지하 땅에 있는데 그게 타고 있는 거예요.
● 기자: 지하 전력구 화재로 이 일대 24개 건물이 5분 동안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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