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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룸살롱 종업원 감금 윤락 강요 업주 구속[박찬정]
충북 충주시 룸살롱 종업원 감금 윤락 강요 업주 구속[박찬정]
입력 2002-05-02 |
수정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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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룸살롱 종업원 감금 윤락 강요 업주 구속]
● 앵커: 미성년자를 가둬놓고 24시간 감시하며 노예매춘을 시켜온 룸살롱업주가 붙잡혔습니다.
아파트에 경보장치를 설치해서 감시하는가 하면 강제로 성형수술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달 22일 충북 충주시의 한 룸살롱에서 일하던 여자 종업원 7명이 몰래 숙소를 빠져나와 업주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3년 전부터 아파트에서 합숙을 하며 24시간 감시를 받았습니다.
경보장치가 집안 곳곳에 설치돼 방문을 나서기만 해도 경보음이 울립니다.
● 여 종업원(감금당시 18세): 여기서만 이렇게 나와도 센서가 잡히는 거예요.
● 기자: 이들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업주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낸 위치 그리고 핸드폰을 사용한 위치까지 확인해 이들이 도망간 서울까지 추적했습니다.
이 모습이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업주들이 여자들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하자 종업원들이 뿌리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접대부들에게 온갖 방법으로 빚을 지도록 유도했습니다.
● 룸살롱 업주: 마담 MT비라고 해서 통상적으로 술집 MT비 떼고 자기네들이 화장품 산거 떼고...
● 기자: 손님을 끌기 위해서라며 수백만 원대의 궂을 보게 하거나 예쁘게 보여야 한다며 강제로 성형수술까지 시켰습니다.
● 룸살롱 여자 종업원(감금당시 19세): 눈이나 코, 아니면 지방 흡입술 이런거...
성형수술 같은 경우도 저희한테 많이 올려서 빚으로 올리고...
● 기자: 3년 동안 노예처럼 일했지만남은 건 수천 만 원대의 빚뿐이었습니다.
MBC뉴스 박찬정입니다.
(박찬정 기자)
● 앵커: 미성년자를 가둬놓고 24시간 감시하며 노예매춘을 시켜온 룸살롱업주가 붙잡혔습니다.
아파트에 경보장치를 설치해서 감시하는가 하면 강제로 성형수술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달 22일 충북 충주시의 한 룸살롱에서 일하던 여자 종업원 7명이 몰래 숙소를 빠져나와 업주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3년 전부터 아파트에서 합숙을 하며 24시간 감시를 받았습니다.
경보장치가 집안 곳곳에 설치돼 방문을 나서기만 해도 경보음이 울립니다.
● 여 종업원(감금당시 18세): 여기서만 이렇게 나와도 센서가 잡히는 거예요.
● 기자: 이들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업주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낸 위치 그리고 핸드폰을 사용한 위치까지 확인해 이들이 도망간 서울까지 추적했습니다.
이 모습이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업주들이 여자들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하자 종업원들이 뿌리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접대부들에게 온갖 방법으로 빚을 지도록 유도했습니다.
● 룸살롱 업주: 마담 MT비라고 해서 통상적으로 술집 MT비 떼고 자기네들이 화장품 산거 떼고...
● 기자: 손님을 끌기 위해서라며 수백만 원대의 궂을 보게 하거나 예쁘게 보여야 한다며 강제로 성형수술까지 시켰습니다.
● 룸살롱 여자 종업원(감금당시 19세): 눈이나 코, 아니면 지방 흡입술 이런거...
성형수술 같은 경우도 저희한테 많이 올려서 빚으로 올리고...
● 기자: 3년 동안 노예처럼 일했지만남은 건 수천 만 원대의 빚뿐이었습니다.
MBC뉴스 박찬정입니다.
(박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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