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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오마이뉴스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 보도 논란[김연석]
시사주간지 오마이뉴스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 보도 논란[김연석]
입력 2002-05-21 |
수정 20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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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오마이뉴스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 보도 논란]
● 앵커: 시사주간지 오 마인뉴스가 지난 97년 대선 당시에 이회창 후보측이 아들 정현 씨의 병역비리 은폐를 위해서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의혹을 제기해서 정치권에 또 한 차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자 시사주간지 오 마이 뉴스는 97년 대선 직전 당시 신한국당이 이회창 후보의 아들 정현 씨의 병역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병무청 간부 2명과 이 후보의 특보 K씨, 국회의원 J씨가 대책회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오 마이 뉴스는 당시 병역비리 수사팀에참여한 김대업 씨의 말을 인용해 전 병무청 고위간부 K씨가 수 차례 대책회의 끝에 정현 씨의 병력판정 부표를 파기했으며 병적기록부 원본도 변조했다고 진술했다가 번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오 마이 뉴스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정현 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검찰수사에서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사안인데도 일부 정치검찰이 문제를 다시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양휘부(한나라당 대선후보 특보): 그러니까 아들 문제가 나오면 항상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김홍걸 문제가 나올 때는 반드시 우리쪽에 무언가 새삼스러운 사건이 터지지 않느냐...
● 기자: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자민련은 만약 이회창 후보측의 대책회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 앵커: 시사주간지 오 마인뉴스가 지난 97년 대선 당시에 이회창 후보측이 아들 정현 씨의 병역비리 은폐를 위해서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의혹을 제기해서 정치권에 또 한 차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자 시사주간지 오 마이 뉴스는 97년 대선 직전 당시 신한국당이 이회창 후보의 아들 정현 씨의 병역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병무청 간부 2명과 이 후보의 특보 K씨, 국회의원 J씨가 대책회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오 마이 뉴스는 당시 병역비리 수사팀에참여한 김대업 씨의 말을 인용해 전 병무청 고위간부 K씨가 수 차례 대책회의 끝에 정현 씨의 병력판정 부표를 파기했으며 병적기록부 원본도 변조했다고 진술했다가 번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오 마이 뉴스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정현 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검찰수사에서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사안인데도 일부 정치검찰이 문제를 다시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양휘부(한나라당 대선후보 특보): 그러니까 아들 문제가 나오면 항상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김홍걸 문제가 나올 때는 반드시 우리쪽에 무언가 새삼스러운 사건이 터지지 않느냐...
● 기자: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자민련은 만약 이회창 후보측의 대책회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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