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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교도소 월드컵 축구 시청 허용[김연국]

교도소 월드컵 축구 시청 허용[김연국]
입력 2002-05-29 | 수정 20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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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월드컵 축구 시청 허용]

    ● 앵커: 이번 월드컵 기간 중에는 전국의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들에게도 주요 경기 TV시청이 허용됩니다.

    월드컵 관련 여려 가지 소식들이 있습니다.

    이모저모, 김연국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원주주교도 재소자들이 세계 교도소 월드컵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합니다.

    물론 영화속 이야기입니다.

    축구는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교도소 안에서는 아예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의 높은 담장도 이번만큼은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막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재소자들은 보통 밤 8시 이후에는 TV시청이 금지돼 있지만 법무부는 월드컵 한국팀 경기 등 주요 경기에 한해 밤 늦까지 생중계 시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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