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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이영표 근육 파열 부상 동네축구에서도 조심[오정환]

지단/이영표 근육 파열 부상 동네축구에서도 조심[오정환]
입력 2002-06-07 | 수정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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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파열 조심]

    ● 앵커: 현재 FIFA 랭킹 1위, 프랑스팀의 연이은 고전은 주전 공격수 지단의 근육파열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근육파열은 특히 축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인데 동네 축구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정환 기자입니다.

    ● 기자: 프랑스의 세계적 선수 지단은 허벅지 근육파열로 자기팀의 연이은 고전을 지켜만 봐야 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전 미드필더 이영표도 종아리 근육이 찢어져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근육파열은 근육의 수십만 개 섬유 중 일부가 끊어지는 것인데 선수들의 충돌보다는 달리던 선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때 주로 일어납니다.

    ● 황준호 원장(연세제일정형외과) : 운동 중에 동작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게 되면 원래 수축하던 근육에 반대방향 근육이 강하게 수축함으로써 원래 수축하던 근육에 강하게 당기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근육의 파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 기자: 근육파열은 준비운동 부족으로 근육이 굳어 있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 곽영록(축구 동호회장) : 평소에 운동도 잘 하지 않은데다가 준비운동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가서 보면 급작스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기자: 근육이 파열되면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압박붕대로 감고 얼음찜질을 해 줘야 합니다.

    또 증세가 2, 3일 계속되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근육섬유가 엉겨붙어 만성근육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순간의 부상으로 팀전력에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주는 근육파열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운동과 올바른 훈련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오정환입니다.

    (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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