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14일 포르투갈전 파울레타 경계 대상 1호[민병호]
14일 포르투갈전 파울레타 경계 대상 1호[민병호]
입력 2002-06-12 |
수정 2002-06-12
재생목록
[파울레타를 잡아라]
● 앵커: 지난 폴란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포르투갈의 파울레타는 요주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파울레타에 대한 밀착 수비에도 물론 신경을 써야겠지만 패스 연결 자체를 미리 차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포르투갈의 득점기계 파울레타.
지난해 월드컵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8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던 미리 예견된 위험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 폴란트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가라앉았던 포르투갈의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파울레타의 높은 득점력은 개인 기량도 기량이지만 포르투갈의 독특한 포메이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파울레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측면과 중앙에서 끊임없이 득점 지원 나서는 게 주요 전략입니다.
따라서 파울레타에 대한 경계를 느슨히 해서도 안 되겠지만 피구나 코스타가 버티고 있는 초특급 미드필드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파울레타에게 연결될 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위험 요소는 그 시작부터 미리 제거한다, 모레 결전에 나서게 될 우리 선수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 앵커: 지난 폴란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포르투갈의 파울레타는 요주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파울레타에 대한 밀착 수비에도 물론 신경을 써야겠지만 패스 연결 자체를 미리 차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포르투갈의 득점기계 파울레타.
지난해 월드컵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8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던 미리 예견된 위험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 폴란트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가라앉았던 포르투갈의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파울레타의 높은 득점력은 개인 기량도 기량이지만 포르투갈의 독특한 포메이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파울레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측면과 중앙에서 끊임없이 득점 지원 나서는 게 주요 전략입니다.
따라서 파울레타에 대한 경계를 느슨히 해서도 안 되겠지만 피구나 코스타가 버티고 있는 초특급 미드필드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파울레타에게 연결될 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위험 요소는 그 시작부터 미리 제거한다, 모레 결전에 나서게 될 우리 선수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