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아파트에도 함성/LG 빌리지[이주훈]
아파트에도 함성/LG 빌리지[이주훈]
입력 2002-06-14 |
수정 200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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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도 함성]
● 앵커: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손수 만든 음식까지 함께하며 한목소리로 외친 응원, 이주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아파트 단지 진입로에 거대한 스크린이 내걸렸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주민들의 힘찬 응원이 하늘을 찌릅니다.
북과 꽹과리가 한껏 흥을 돋웁니다.
알록달록한 얼굴의 꼬마들, 희끗한 머리의 노인들까지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마음에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 재미 부녀회원들은 쉴새없이 간식거리를 나릅니다.
● 변길만(안양시 석수2동): 우리 아파트 주민끼리 이렇게 나와서 보니 참 좋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기자: 목마르게 기다렸던 첫 골의 순간,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마침내 경기 종료.
꿈에 그리던 16강 진출이 이루어지는 순간 아파트 단지는 온통 감격의 도가니 속에 빠져듭니다.
● 정인: 이번 월드컵을 맞아서 이런 장을 마련해 가지고 화합, 단결 그런 의미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기자: 서로 얼굴조차 낯설었던 주민들.
16강 진출의 기쁨 속에 돈독한 이웃간의 정까지 함께 피어났습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 앵커: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손수 만든 음식까지 함께하며 한목소리로 외친 응원, 이주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아파트 단지 진입로에 거대한 스크린이 내걸렸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주민들의 힘찬 응원이 하늘을 찌릅니다.
북과 꽹과리가 한껏 흥을 돋웁니다.
알록달록한 얼굴의 꼬마들, 희끗한 머리의 노인들까지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마음에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 재미 부녀회원들은 쉴새없이 간식거리를 나릅니다.
● 변길만(안양시 석수2동): 우리 아파트 주민끼리 이렇게 나와서 보니 참 좋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기자: 목마르게 기다렸던 첫 골의 순간,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마침내 경기 종료.
꿈에 그리던 16강 진출이 이루어지는 순간 아파트 단지는 온통 감격의 도가니 속에 빠져듭니다.
● 정인: 이번 월드컵을 맞아서 이런 장을 마련해 가지고 화합, 단결 그런 의미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기자: 서로 얼굴조차 낯설었던 주민들.
16강 진출의 기쁨 속에 돈독한 이웃간의 정까지 함께 피어났습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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