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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반칙도 기술/독일:카메룬전 등[오상우]
2002 월드컵 반칙도 기술/독일:카메룬전 등[오상우]
입력 2002-06-21 |
수정 200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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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도 기술]
● 앵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의 개념 자체에 혼란이 생길 정도가 됐습니다.
발과 머리를 써서 하는 게 축구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손을 많이 쓰는 게 축구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눈을 속이는 이런 반칙이 마치 기술처럼 돼 버렸습니다.
오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독일과 카메룬의 예선 경기.
독일 선수가 넘어진 카메룬 선수의 머리를 발로 밟고 지나갑니다.
이번에는 화가 난 카메룬 선수가 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합니다.
이런 명백한 반칙은 어떤 심판도 금세 잡아냅니다.
하지만 심판도 감쪽같이 속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공에 손을 대 심판 눈을 속이는 이른바 신의 손, 멕시코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쇄도하자 미국 오브라이언이 손으로 쳐냈습니다.
페널티킥이 주어질 수도 있는 상황, 주심은 보지 못했고 결국 멕시코는 0: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지난 7일 스페인의 모리엔테스가 따낸 두번째 골도 신의 손 논쟁을 불러일으킬만 했습니다.
심판 눈을 피해 상대 선수를 때려 심리적 위압감을 주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틈만 나면 우리 선수들을 손으로 때립니다.
대부분 점프를 하는 상황이라 심판이 놓치기 쉽습니다.
속임수에는 헐리우드 액션이 빠질 수 없습니다.
세네갈의 디우프가 우루과이의 골문으로 돌진하다 그라운드를 나뒹굴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루과이 비세라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쓰러져 페널티킥, 마찬가지로 두 선수는 부딪치지 않았습니다.
스피드와 현란한 기술의 월드컵.
하지만 속임수도 기술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속임수는 때로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을 만들기도 합니다.
MBC뉴스 오상우입니다.
(오상우 기자)
● 앵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의 개념 자체에 혼란이 생길 정도가 됐습니다.
발과 머리를 써서 하는 게 축구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손을 많이 쓰는 게 축구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눈을 속이는 이런 반칙이 마치 기술처럼 돼 버렸습니다.
오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독일과 카메룬의 예선 경기.
독일 선수가 넘어진 카메룬 선수의 머리를 발로 밟고 지나갑니다.
이번에는 화가 난 카메룬 선수가 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합니다.
이런 명백한 반칙은 어떤 심판도 금세 잡아냅니다.
하지만 심판도 감쪽같이 속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공에 손을 대 심판 눈을 속이는 이른바 신의 손, 멕시코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쇄도하자 미국 오브라이언이 손으로 쳐냈습니다.
페널티킥이 주어질 수도 있는 상황, 주심은 보지 못했고 결국 멕시코는 0: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지난 7일 스페인의 모리엔테스가 따낸 두번째 골도 신의 손 논쟁을 불러일으킬만 했습니다.
심판 눈을 피해 상대 선수를 때려 심리적 위압감을 주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틈만 나면 우리 선수들을 손으로 때립니다.
대부분 점프를 하는 상황이라 심판이 놓치기 쉽습니다.
속임수에는 헐리우드 액션이 빠질 수 없습니다.
세네갈의 디우프가 우루과이의 골문으로 돌진하다 그라운드를 나뒹굴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루과이 비세라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쓰러져 페널티킥, 마찬가지로 두 선수는 부딪치지 않았습니다.
스피드와 현란한 기술의 월드컵.
하지만 속임수도 기술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속임수는 때로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을 만들기도 합니다.
MBC뉴스 오상우입니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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