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한국 홍명보 유상철 사상 첫 월드컵 올스타 선정[이형관]
한국 홍명보 유상철 사상 첫 월드컵 올스타 선정[이형관]
입력 2002-06-28 |
수정 200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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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뽑혔다]
● 앵커: 우리 대표팀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팀의 대들보인 홍명보 선수와 유상철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올스타에 뽑혀서 이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 기자: 폴란드전 추가골의 주인공 유상철과 4강 신화의 마무리역을 맡았던 홍명보 30대 노장의 투혼을 그라운드에 아낌없이 불살랐던 두 선수는 오늘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2년 한일 월드컵 올스타 최종 멤버 16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FIFA의 기술연구그룹이 각국 감독들의 자문을 받아 각 포지션별로 선정한 진정한 월드스타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올스타에 우리 선수가 뽑힌 것은 처음 있는 일로 4강 신화에 이은 또 하나의 경사로 기록될 만합니다.
골키퍼에는 독일의 올리버 칸과 터키의 레츠베르가 선정됐고 홍명보가 포함된 수비수에는 브라질의 카를로스 등 5명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미드필더에는 유상철과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등 5명 그리고 공격수에는 호나우두와 클로제 등 4명이 뽑혔습니다.
33명의 후보 명단에 올랐던 이운재와 안정환은 아쉽게 탈락했고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오웬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영광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MBC뉴스 이형관입니다.
(이형관 기자)
● 앵커: 우리 대표팀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팀의 대들보인 홍명보 선수와 유상철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올스타에 뽑혀서 이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 기자: 폴란드전 추가골의 주인공 유상철과 4강 신화의 마무리역을 맡았던 홍명보 30대 노장의 투혼을 그라운드에 아낌없이 불살랐던 두 선수는 오늘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2년 한일 월드컵 올스타 최종 멤버 16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FIFA의 기술연구그룹이 각국 감독들의 자문을 받아 각 포지션별로 선정한 진정한 월드스타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올스타에 우리 선수가 뽑힌 것은 처음 있는 일로 4강 신화에 이은 또 하나의 경사로 기록될 만합니다.
골키퍼에는 독일의 올리버 칸과 터키의 레츠베르가 선정됐고 홍명보가 포함된 수비수에는 브라질의 카를로스 등 5명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미드필더에는 유상철과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등 5명 그리고 공격수에는 호나우두와 클로제 등 4명이 뽑혔습니다.
33명의 후보 명단에 올랐던 이운재와 안정환은 아쉽게 탈락했고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오웬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영광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MBC뉴스 이형관입니다.
(이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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