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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LG CJ39 등 홈쇼핑 매출 7년새 1000배 급성장[이동애]

LG CJ39 등 홈쇼핑 매출 7년새 1000배 급성장[이동애]
입력 2002-08-01 | 수정 20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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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배 급성장]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홈쇼핑 업체들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맞벌이 부부들뿐만 아니라 가정 주부들, 또 독신자들을 텔레비전 앞에 끌어 모으면서 매출이 급팽창, 7년 사이에 무려 1,000배 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이동애 기자가 먼저 보도합니다.

    ●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 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매장 없이 5시간 방송만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박도형 대리(LG홈쇼핑 상품기획): 디자이너 이름의 가치를 어떤 홈쇼핑의 확실한 영업망을 통해서 전개시키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기자: 홈쇼핑의 위력이 커지면서 대기업과 유명 디자이너들이 적극적으로 홈쇼핑과 손을 잡고 있습니다.

    선발 업체인 LG와 CJ39쇼핑의 올해 예상매출은 3조 5,000여만원. 첫 영업을 시작한 지난 95년의 34억 매출이 7년 만에 1,000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두 업체 모두 올 상반기에는 유통업계의 대부격인 롯데백화점 본점 매출을 앞질렀습니다.

    ● 신현재 이사(CJ39쇼핑 영업마케팅): 가장 싸게, 가장 효율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유통체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 기자: 백화점을 능가하는 다양한 상품, 전화 한 통으로 해결되는 편리함,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홈쇼핑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 김민진(서울 마포구):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고 또 싸고 무이자 할부도 되고.

    ● 기자: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품질과 서비스질이 높아진 것 또한 홈쇼핑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비결입니다.

    현재 4조원대 수준인 TV홈쇼핑 시장 규모는 앞으로 10년 뒤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동애입니다.

    (이동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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