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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노무현 후보, 이후보 아들 병역 비리 의혹 설전[김연석]
이회창-노무현 후보, 이후보 아들 병역 비리 의혹 설전[김연석]
입력 2002-08-06 |
수정 200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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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맞공세]
● 앵커: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의혹 수사를 둘러싸고 오늘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도부가 거의 총출동해서 전면전을 벌였습니다.
김연석 기자입니다.
● 기자: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놓고 오늘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는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 그러 형편없는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필요하다면 본인도 나가야하고 부인도 나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 하는 것을 보니까 조사 안 받겠다는 겁니다.
● 기자: 한나라당은 지난 6월 한화갑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한 뒤 이회창 후보 흠집내기를 시작했다며 공작정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서청원(한나라당 대표): 정치공작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온국민과 함께 정치분쇄를 위한 전면 투쟁 나설 것임을 경고해 둡니다.
● 기자: 한화갑 대표는 청와대에 간 일이 없다면서 청와대에 간 증거가 있으면 내놓으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화갑(민주당 대표): 대통령 후보 검증은 국민의 의무사항입니다.
이회창 후보라고 해서 거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은 또 천용택 의원이 98년 국방부 장관 재임 때 김대업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눈감아 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천용택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천용택 의원은 이에 대해 서청원 대표와 정형근 의원 등 4명을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 앵커: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의혹 수사를 둘러싸고 오늘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도부가 거의 총출동해서 전면전을 벌였습니다.
김연석 기자입니다.
● 기자: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놓고 오늘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는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 그러 형편없는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필요하다면 본인도 나가야하고 부인도 나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 하는 것을 보니까 조사 안 받겠다는 겁니다.
● 기자: 한나라당은 지난 6월 한화갑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한 뒤 이회창 후보 흠집내기를 시작했다며 공작정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서청원(한나라당 대표): 정치공작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온국민과 함께 정치분쇄를 위한 전면 투쟁 나설 것임을 경고해 둡니다.
● 기자: 한화갑 대표는 청와대에 간 일이 없다면서 청와대에 간 증거가 있으면 내놓으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화갑(민주당 대표): 대통령 후보 검증은 국민의 의무사항입니다.
이회창 후보라고 해서 거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은 또 천용택 의원이 98년 국방부 장관 재임 때 김대업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눈감아 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천용택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천용택 의원은 이에 대해 서청원 대표와 정형근 의원 등 4명을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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