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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회창 후보 아들 병역비리 수사 정치적 의도 52.1%[연보흠]

이회창 후보 아들 병역비리 수사 정치적 의도 52.1%[연보흠]
입력 2002-08-10 | 수정 20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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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린 여론]

    ● 앵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등 정치권의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도 물어봤습니다.

    어떤 응답이 나왔는지 연보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이회창 후보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 제기는 이미 지난 문제로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의도라는 응답이 52.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새로운 문제 제기로 의혹 제기가 정당하다는 답은 37.6%였습니다.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불공정하다가 38.8, 공정하다는 답은 32.2%였습니다.

    응답자의 60.5%는 병역문제가 대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해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장대환 총리서리에 대한 국회동의에 대해서는 동의해야 한다가 47.1%로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중립을 지켰느냐는 질문에는 46.8%가 동의했고 32.5%는 중립적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유권자 1075명을 대상으로 어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 3.0%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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