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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살인 뇌물공여 사기 등 혐의 징역 18년 선고[김혜성]
윤태식 살인 뇌물공여 사기 등 혐의 징역 18년 선고[김혜성]
입력 2002-10-10 |
수정 20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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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살인 뇌물공여 사기 등 혐의 징역 18년 선고]
● 앵커: 15년 전 홍콩에서 아내 수지김을 살해한 뒤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자신이 북한으로 납치될 뻔했다고 주장했던 윤태식씨에게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또 벤쳐 회사를 만들어서 정관계에 주식 로비를 벌였던 혐의도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 기자: 윤태식씨에 대해 법원이 검찰에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살인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 뇌물 공여 혐의로 징역 2년, 사기로 혐의로 징역 1년, 모두 합해서 징역 18년에 중형이 윤 씨에게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먼저 당시 홍콩경찰의 조사 결과와 윤 씨가 안기부에서 수지김을 살해한 방법까지 진술한 점으로 볼 때 살인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씨가 수지김에게 북한 공작원이라는 누명을 씌워 유가족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도 전혀 반성에 빛을 보이지 않아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15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윤 씨가 심적인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벤처 사업가로 자리를 잡은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고가 나오자 수지김에 유족들은 가족들에 고통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 김옥님(수지김 동생): 국가에서 저지른 살인마에 대해서 15년을 내린 형량이 대한민국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에 이런 법이 있단 말입니까.
● 기자: 한편 오늘 재판과는 별도로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MBC뉴스 김혜성입니다.
(김혜성 기자)
● 앵커: 15년 전 홍콩에서 아내 수지김을 살해한 뒤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자신이 북한으로 납치될 뻔했다고 주장했던 윤태식씨에게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또 벤쳐 회사를 만들어서 정관계에 주식 로비를 벌였던 혐의도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 기자: 윤태식씨에 대해 법원이 검찰에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살인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 뇌물 공여 혐의로 징역 2년, 사기로 혐의로 징역 1년, 모두 합해서 징역 18년에 중형이 윤 씨에게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먼저 당시 홍콩경찰의 조사 결과와 윤 씨가 안기부에서 수지김을 살해한 방법까지 진술한 점으로 볼 때 살인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씨가 수지김에게 북한 공작원이라는 누명을 씌워 유가족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도 전혀 반성에 빛을 보이지 않아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15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윤 씨가 심적인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벤처 사업가로 자리를 잡은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고가 나오자 수지김에 유족들은 가족들에 고통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 김옥님(수지김 동생): 국가에서 저지른 살인마에 대해서 15년을 내린 형량이 대한민국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에 이런 법이 있단 말입니까.
● 기자: 한편 오늘 재판과는 별도로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MBC뉴스 김혜성입니다.
(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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