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리니지게임 성인용 판정 18세 이하 청소년들 반발[최혁재]
리니지게임 성인용 판정 18세 이하 청소년들 반발[최혁재]
입력 2002-10-18 |
수정 2002-10-18
재생목록
[청소년들 반발]
● 앵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인 리니지 게임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성인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18살 이상만 게임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게 그 이유인데, 그러나 청소년 게이머들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또 PC방 업주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최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으면서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영동위는 리니지가 지나치게 잔혹하고 또 각종 아이템들이 현금거래가 되고 있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며 성인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결정이 나면서 리니지 개발사인 NC소프트사는 오늘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는 항의하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리니지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나 PC방 업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청소년 이용자: 왜 리니지만 애들은 안 된다고 하는지, 잔인한 게 훨씬 더 많은데.
● 기자: 엔시소프트측은 2년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등급판정에서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은 리니지가 성인용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리니지는 미국에서 13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중국과 대만에서는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고 있는데 이번 조치로 온라인 게임 수출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허웅 (엔씨 소프트 이사): 다른나라에 수출하는데 막대한 타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한국게임을 막을 수 있는 좋은 근거가 생겼다고 보고 한국 심의기준을 즉각 원용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기자: 엔씨소프트측은 일단 재심의를 신청하고 두 달 뒤 재심 결과를 봐서 최악의 경우에는 헌법소원까지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혁재입니다.
(최혁재 기자)
● 앵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인 리니지 게임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성인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18살 이상만 게임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게 그 이유인데, 그러나 청소년 게이머들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또 PC방 업주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최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으면서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영동위는 리니지가 지나치게 잔혹하고 또 각종 아이템들이 현금거래가 되고 있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며 성인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결정이 나면서 리니지 개발사인 NC소프트사는 오늘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는 항의하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리니지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나 PC방 업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청소년 이용자: 왜 리니지만 애들은 안 된다고 하는지, 잔인한 게 훨씬 더 많은데.
● 기자: 엔시소프트측은 2년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등급판정에서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은 리니지가 성인용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리니지는 미국에서 13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중국과 대만에서는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고 있는데 이번 조치로 온라인 게임 수출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허웅 (엔씨 소프트 이사): 다른나라에 수출하는데 막대한 타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한국게임을 막을 수 있는 좋은 근거가 생겼다고 보고 한국 심의기준을 즉각 원용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기자: 엔씨소프트측은 일단 재심의를 신청하고 두 달 뒤 재심 결과를 봐서 최악의 경우에는 헌법소원까지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혁재입니다.
(최혁재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