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감자칩 감자튀김 발암 의심 물질 튀기는 온도에 달렸다[현원섭]
감자칩 감자튀김 발암 의심 물질 튀기는 온도에 달렸다[현원섭]
입력 2002-11-05 |
수정 20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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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달렸다]
● 앵커: 국내 감자 칩에서도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다량 검출된 이후 감자 칩만 그런 것인지, 또 다른 음식도 튀기면 위험한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튀긴 음식일지라도 온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 기자: 아이들 간식으로 감자 칩을 자주 사던 이 주부는 오늘 다른 간식을 골랐습니다.
● 정희경(주부): 감자 칩 자주 먹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요.
● 기자: 청소년들은 여전히 감자튀김을 찾습니다.
● 윤주희(고등학생): 그래도 다 먹으니까 별로 이거 먹고 죽은 사람 없잖아요.
● 기자: 감자 칩에서 발암 의심 물질 아크릴 아마이드가 다량 검출됐다는 발표를 접한 뒤 부모들은 조바심을 내는 반면 아이들은 상관없다는 반응입니다.
아크릴 아마이드는 섭씨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음식을 튀길 때 발생하기 시작해 온도가 높아질수록 조금씩 증가합니다.
하지만 180도씨 전후를 정점으로 다시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식약청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제 맛을 내면서도 발암물질발생은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정온도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위해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음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는 데 이번 연구의 목적이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 이종옥 과장(식약청 식품오염물질과): 가능한 한 (아크릴 아미이드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조리방법과 제조방법을 개선해 저감화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이뤄져야 합니다.
● 기자: 외국에서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고된 재료는 감자 칩과 감자튀김 외에도 아침용 곡물식품과 비스킷, 구운 빵 등이 있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가운데 20개 품목을 검사해 검출되는지 여부를 우선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현원섭 기자)
● 앵커: 국내 감자 칩에서도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다량 검출된 이후 감자 칩만 그런 것인지, 또 다른 음식도 튀기면 위험한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튀긴 음식일지라도 온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 기자: 아이들 간식으로 감자 칩을 자주 사던 이 주부는 오늘 다른 간식을 골랐습니다.
● 정희경(주부): 감자 칩 자주 먹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요.
● 기자: 청소년들은 여전히 감자튀김을 찾습니다.
● 윤주희(고등학생): 그래도 다 먹으니까 별로 이거 먹고 죽은 사람 없잖아요.
● 기자: 감자 칩에서 발암 의심 물질 아크릴 아마이드가 다량 검출됐다는 발표를 접한 뒤 부모들은 조바심을 내는 반면 아이들은 상관없다는 반응입니다.
아크릴 아마이드는 섭씨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음식을 튀길 때 발생하기 시작해 온도가 높아질수록 조금씩 증가합니다.
하지만 180도씨 전후를 정점으로 다시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식약청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제 맛을 내면서도 발암물질발생은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정온도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위해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음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는 데 이번 연구의 목적이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 이종옥 과장(식약청 식품오염물질과): 가능한 한 (아크릴 아미이드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조리방법과 제조방법을 개선해 저감화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이뤄져야 합니다.
● 기자: 외국에서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고된 재료는 감자 칩과 감자튀김 외에도 아침용 곡물식품과 비스킷, 구운 빵 등이 있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가운데 20개 품목을 검사해 검출되는지 여부를 우선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현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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