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몽준-노무현 후보 단일화 회동 합의[박성호]
정몽준-노무현 후보 단일화 회동 합의[박성호]
입력 2002-11-12 |
수정 20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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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회동합의]
● 앵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해서 두 사람 직접 담판, 두 후보 회담을 연다는 데 원칙적인 의견 접근이 이루어졌습니다.
곧 준비 접촉을 가질 예정이지만 회담이 성사될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정몽준 후보는 오늘 노무현 후보에게 직접 만나 단일화 문제를 풀자며 회담을 전격 제의했습니다.
● 정몽준(국민통합21 후보): 함께 힘을 합치기 위해서도 노무현 후보하고 저하고는 격의 없이 아무런 부담 없이 또 의제에 제한 없이 편안한.
● 기자: 정 후보는 후보들끼리 논의하면 협상과정에서 생긴 부담도 덜 수 있다며 격의 없는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회담을 수용했습니다.
다만 사전 조율을 위해 준비 접촉을 갖고 후보회담이 단일화를 성사시키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후보): 덥석 만나는 것보다 우리가 만나서 어떻게 단일화를 이루어낼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논의하고.
● 기자: 노 후보 측은 단일화 일괄타결의 기회로, 정 후보 측은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양 측은 이르면 오늘 밤 준비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후보 간 회담에서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사실상 단일화 논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회담이 열리기까지 과정도 순탄치 않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 앵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해서 두 사람 직접 담판, 두 후보 회담을 연다는 데 원칙적인 의견 접근이 이루어졌습니다.
곧 준비 접촉을 가질 예정이지만 회담이 성사될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정몽준 후보는 오늘 노무현 후보에게 직접 만나 단일화 문제를 풀자며 회담을 전격 제의했습니다.
● 정몽준(국민통합21 후보): 함께 힘을 합치기 위해서도 노무현 후보하고 저하고는 격의 없이 아무런 부담 없이 또 의제에 제한 없이 편안한.
● 기자: 정 후보는 후보들끼리 논의하면 협상과정에서 생긴 부담도 덜 수 있다며 격의 없는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회담을 수용했습니다.
다만 사전 조율을 위해 준비 접촉을 갖고 후보회담이 단일화를 성사시키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후보): 덥석 만나는 것보다 우리가 만나서 어떻게 단일화를 이루어낼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논의하고.
● 기자: 노 후보 측은 단일화 일괄타결의 기회로, 정 후보 측은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양 측은 이르면 오늘 밤 준비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후보 간 회담에서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사실상 단일화 논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회담이 열리기까지 과정도 순탄치 않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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