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각 당의 대선후보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의 모습[박승진]
각 당의 대선후보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의 모습[박승진]
입력 2002-11-17 |
수정 20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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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2일]
● 앵커: 대통령 선거는 이제 32일, 공식 후보 등록까지는 열흘이 남았습니다.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는 오늘 지방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정몽준 후보는 TV토론을 위한 전략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승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는 오늘 부산을 찾아 지지세 확산에 노력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념이 다른 후보의 단일화는 DJP 연합과 같은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
이 나라를 더 이상 이렇게 혼란스럽고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그런 일은 국민께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 기자: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강원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후보단일화의 이면합의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 대통령은 국민이 뽑아주는 것이고 국무총리도 국민이 지지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끼리 하겠다고 하면 되는 겁니까?
● 기자: 노 후보는 또 TV토론회에 참석해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복귀를 희망했습니다.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는 이번 주로 예정된 TV토론에 대비해서 전략 짜기에 몰두했습니다.
● 정몽준(국민통합21 대선후보): 단순한 정권교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권 재창출은 물론 아닙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열기 위하여 후보단일화의 결단을 했습니다.
● 기자: 정 후보는 이어 서울의 한 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박승진 기자)
● 앵커: 대통령 선거는 이제 32일, 공식 후보 등록까지는 열흘이 남았습니다.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는 오늘 지방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정몽준 후보는 TV토론을 위한 전략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박승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는 오늘 부산을 찾아 지지세 확산에 노력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념이 다른 후보의 단일화는 DJP 연합과 같은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
이 나라를 더 이상 이렇게 혼란스럽고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그런 일은 국민께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 기자: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강원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후보단일화의 이면합의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 대통령은 국민이 뽑아주는 것이고 국무총리도 국민이 지지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끼리 하겠다고 하면 되는 겁니까?
● 기자: 노 후보는 또 TV토론회에 참석해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복귀를 희망했습니다.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는 이번 주로 예정된 TV토론에 대비해서 전략 짜기에 몰두했습니다.
● 정몽준(국민통합21 대선후보): 단순한 정권교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권 재창출은 물론 아닙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열기 위하여 후보단일화의 결단을 했습니다.
● 기자: 정 후보는 이어 서울의 한 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박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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