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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브라질 축구 평가전 호나우두 역시 축구 황제[김대근]
20일 한국:브라질 축구 평가전 호나우두 역시 축구 황제[김대근]
입력 2002-11-21 |
수정 20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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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 황제]
● 앵커: 어제 우리나라와 브라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보여준 호나우두의 활약은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스피드와 현란한 발놀림, 또 순발력을 고루 갖춘 최고스타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 기자: 호나우두, 왜 그를 축구황제라 부르는가, 11월의 월드컵으로 이름 붙여진 어제 경기에서 호나우두는 확실한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얼음을 지치듯 매끄럽게 상대 진영을 휘젓는 질풍 같은 순간 스피드.
발끝에 공을 달고 수비수 두세 명쯤은 가볍게 제쳐버리는 현란한 발재간, 박자 빠른 슈팅으로 결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맹수 같은 골 감각까지, 호나우두는 역시 별 중 별이었습니다.
● 호나우두(브라질 선수): 월드컵만큼이나 기대가 컸던 경기였는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 기자: 전문가들조차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플레이는 완벽했습니다.
● 차범근(MBC 축구 해설위원): 수비벽이 선수 한 번 움직일 때 전부 우르르 허물어지는 것을 보면서 역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공격수다, 저는.
● 기자: 월드컵 득점왕에 오르고도 정작 MVP를 놓쳤던 호나우두.
그 아쉬움을 털고 어제 펼친 활약으로 호나우두는 FIFA 선정 올해의 선수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김대근 기자)
● 앵커: 어제 우리나라와 브라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보여준 호나우두의 활약은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스피드와 현란한 발놀림, 또 순발력을 고루 갖춘 최고스타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 기자: 호나우두, 왜 그를 축구황제라 부르는가, 11월의 월드컵으로 이름 붙여진 어제 경기에서 호나우두는 확실한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얼음을 지치듯 매끄럽게 상대 진영을 휘젓는 질풍 같은 순간 스피드.
발끝에 공을 달고 수비수 두세 명쯤은 가볍게 제쳐버리는 현란한 발재간, 박자 빠른 슈팅으로 결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맹수 같은 골 감각까지, 호나우두는 역시 별 중 별이었습니다.
● 호나우두(브라질 선수): 월드컵만큼이나 기대가 컸던 경기였는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 기자: 전문가들조차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플레이는 완벽했습니다.
● 차범근(MBC 축구 해설위원): 수비벽이 선수 한 번 움직일 때 전부 우르르 허물어지는 것을 보면서 역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공격수다, 저는.
● 기자: 월드컵 득점왕에 오르고도 정작 MVP를 놓쳤던 호나우두.
그 아쉬움을 털고 어제 펼친 활약으로 호나우두는 FIFA 선정 올해의 선수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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