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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7명 대선후보 등록 마감 후보 기호 확정[김세용]
선관위 7명 대선후보 등록 마감 후보 기호 확정[김세용]
입력 2002-11-28 |
수정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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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기호 확정]
● 앵커: 이번 16대 대통령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7명 후보에 대한 기호를 확정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이번 대선의 기호 1번은 국회 의석 수에 따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기호 2번은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3번은 하나로국민연합의 이한동 후보, 국회의원이 없는 정당은 가나다 순에 따라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가 4번을, 사회당 김영규 후보가 5번, 호국당의 김길수 후보가 6번을 배정받았습니다.
마지막 기호인 7번은 무소속 장세동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후보들의 나이는 이한동, 이회창, 장세동, 권영길 후보가 60대, 노무현, 김영규, 김길수 후보가 50대이고, 모두 병역을 마쳤다고 신고했습니다.
재산은 장세동 후보가 38억여 원, 이한동 20억, 이회창 12억, 김길수, 권영길 5억, 노무현 2억, 김영규 후보가 1억 4,000만원으로 신고했습니다.
최근 3년간의 납세실적을 보면 장세동, 이한동, 권영길, 김영규 후보 등이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냈습니다.
반면 이회창, 노무현 후보는 3년간 납세 실적으로 근로자 평균을 조금 웃도는 450만원씩을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용입니다.
(김세용 기자)
● 앵커: 이번 16대 대통령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7명 후보에 대한 기호를 확정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이번 대선의 기호 1번은 국회 의석 수에 따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기호 2번은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3번은 하나로국민연합의 이한동 후보, 국회의원이 없는 정당은 가나다 순에 따라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가 4번을, 사회당 김영규 후보가 5번, 호국당의 김길수 후보가 6번을 배정받았습니다.
마지막 기호인 7번은 무소속 장세동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후보들의 나이는 이한동, 이회창, 장세동, 권영길 후보가 60대, 노무현, 김영규, 김길수 후보가 50대이고, 모두 병역을 마쳤다고 신고했습니다.
재산은 장세동 후보가 38억여 원, 이한동 20억, 이회창 12억, 김길수, 권영길 5억, 노무현 2억, 김영규 후보가 1억 4,000만원으로 신고했습니다.
최근 3년간의 납세실적을 보면 장세동, 이한동, 권영길, 김영규 후보 등이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냈습니다.
반면 이회창, 노무현 후보는 3년간 납세 실적으로 근로자 평균을 조금 웃도는 450만원씩을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용입니다.
(김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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