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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변호사 청와대 국민참여 수석비서관에 내정[박성호]
박주현 변호사 청와대 국민참여 수석비서관에 내정[박성호]
입력 2003-01-27 |
수정 200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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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발탁인사]
● 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청와대 비서실에 이번에 신설되는 국민 참여 수석에 박주현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 40살의 박주현 변호사가 청와대와 국민 사이의 연결통로기능을 할 국민참여 수석 비서관에 내정됐습니다.
박주현 내정자는 탁아 운동을 비롯해 경실련과 민변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일을 했고 지금은 변호사일 대신 참여연대, 성공회대학, 개혁국민정당 등으로 활동폭을 넓혔습니다.
국민참여 수석은 민정수석이 갖던 민원 업무와 부정부패 고발 접수를 맡고 인터넷을 통한 정책재현, 모니터까지 포괄하는 비중 있는 자리입니다.
● 박주현(청와대 국민참여 수석내장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부정부패도 척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리고 국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는
.
● 기자: 국민참여수석에 젊은 여성 변호사를 발탁한 것은 젊고 차별 없는 정권이라는 상징성도 갖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무현 당선자측은 앞으로 청와대 인선과 조각에서도 파격적 인물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청와대 비서실에 이번에 신설되는 국민 참여 수석에 박주현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 40살의 박주현 변호사가 청와대와 국민 사이의 연결통로기능을 할 국민참여 수석 비서관에 내정됐습니다.
박주현 내정자는 탁아 운동을 비롯해 경실련과 민변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일을 했고 지금은 변호사일 대신 참여연대, 성공회대학, 개혁국민정당 등으로 활동폭을 넓혔습니다.
국민참여 수석은 민정수석이 갖던 민원 업무와 부정부패 고발 접수를 맡고 인터넷을 통한 정책재현, 모니터까지 포괄하는 비중 있는 자리입니다.
● 박주현(청와대 국민참여 수석내장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부정부패도 척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리고 국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는
.
● 기자: 국민참여수석에 젊은 여성 변호사를 발탁한 것은 젊고 차별 없는 정권이라는 상징성도 갖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무현 당선자측은 앞으로 청와대 인선과 조각에서도 파격적 인물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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