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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호 폭발]우주선 승무원 연구원 7명 모두 참사[김동욱]
[콜롬비아호 폭발]우주선 승무원 연구원 7명 모두 참사[김동욱]
입력 2003-02-02 |
수정 20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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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묻힌 꿈]
● 앵커: 콜럼비아호 승무원 7명은 보름 동안 우주에서의 과학실험을 모두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들은 착륙을 불과 16분 남기고 우주개발의 꿈을 허공에 묻은 채 끝내 산화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달 16일 콜럼비아호는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우주공간에서 암세포와 각종 균 그리고 거미와 벌 등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연구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릭 허즈번드 선장과 윌리엄 맥쿨 비행사는 콜럼비아호의 우주비행을 책임졌고 마이클 앤더슨을 포함한 5명의 과학자들은 각종 실험을 도맡았습니다.
승무원들은 또 인간이 우주에서 일으키는 심리변화와 무중력상태에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실험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인도 출신의 칼파나 촐라와 유대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이스라엘의 일란 라몬도 우주개발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 가디 라몬(일란 라몬의 형): 그는 '너무나 행복해 천상에서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이메일을 이틀 전에 보냈었다.
결국 그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 기자: 실험을 모두 마치고 순조롭게 귀환 길에 오른 대원들은 텍사스 6만미터 상공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교신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불꽃과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지상의 주민들이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에 놀랐을 때 7의 승무원들은 지구귀환 16분을 남기고 우주개발이라는 그들의 꿈을 우주에 묻은 채 산화했습니다.
MBC뉴스 김동욱 입니다.
(김동욱 기자)
● 앵커: 콜럼비아호 승무원 7명은 보름 동안 우주에서의 과학실험을 모두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들은 착륙을 불과 16분 남기고 우주개발의 꿈을 허공에 묻은 채 끝내 산화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달 16일 콜럼비아호는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우주공간에서 암세포와 각종 균 그리고 거미와 벌 등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연구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릭 허즈번드 선장과 윌리엄 맥쿨 비행사는 콜럼비아호의 우주비행을 책임졌고 마이클 앤더슨을 포함한 5명의 과학자들은 각종 실험을 도맡았습니다.
승무원들은 또 인간이 우주에서 일으키는 심리변화와 무중력상태에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실험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인도 출신의 칼파나 촐라와 유대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이스라엘의 일란 라몬도 우주개발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 가디 라몬(일란 라몬의 형): 그는 '너무나 행복해 천상에서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이메일을 이틀 전에 보냈었다.
결국 그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 기자: 실험을 모두 마치고 순조롭게 귀환 길에 오른 대원들은 텍사스 6만미터 상공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교신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불꽃과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지상의 주민들이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에 놀랐을 때 7의 승무원들은 지구귀환 16분을 남기고 우주개발이라는 그들의 꿈을 우주에 묻은 채 산화했습니다.
MBC뉴스 김동욱 입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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