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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하철 기관실 화재 정차 사고 등 시민들 불안[왕종명]

지하철 기관실 화재 정차 사고 등 시민들 불안[왕종명]
입력 2003-03-03 | 수정 200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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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기관실 화재 정차 사고 등 시민들 불안/3호선 학여울역]

    ● 앵커: 요즘 이곳 저곳에서 지하철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에 지하철이 갑자기 멈춰서는가 하면 전동차 운전실에서 불이 나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오늘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전 9시 38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정차중인 전동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난 곳은 열차 맨 뒷쪽 운전실이었습니다.

    역 관계자가 나서 소화기를 분사했고 승객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실 안에서 담배꽁초 네 개와 불에 탄 신문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실에 있던 차장 32살 지 모씨를 불러 담배꽁초가 운전실 안에서 발견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 담당 경찰: 밖에선 (담배꽁초가) 어떻게 들어갈 수 없고 안에 차장이 버린 것인지, 들어간 것인지 그건 알 수 없죠.

    ● 기자: 지난 금요일 지하철 2호선에 이어 오늘 아침 7시쯤 개화산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가던 서울지하철 5호선이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객들은 20분 가까이 터널 안에 갇혔습니다.

    출근길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조정철: 언제 열차가 도착하는지, 그런 안내방송이 없었고 사고 수습 절차에 대한 방송도 같이 해 줬다면

    ● 기자: 열차는 하루가 멀다하고 멈춰서고 지하철 사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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