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초등학교 신나는 입학식/성자,잠실초등학교[김효엽]
초등학교 신나는 입학식/성자,잠실초등학교[김효엽]
입력 2003-03-04 |
수정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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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신나는 입학식/성자/잠실초등학교]
● 앵커: 오늘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옛날만 해도 코흘리개가 이제 학생이 된다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마는 요즘 입학식은 새 집에 놀러온 어린이를 환영하는 이벤트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김효엽 기자가 가봤습니다.
● 기자: 학교에 첫 발 들여놓은 아이들의 표정은 잔뜩 굳어 있습니다.
긴장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들은 바로 윗학년 선배들.
손수 만든 사탕목걸이를 걸어주며 동생들을 맞이합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을 번쩍 업어줬습니다.
머리에는 왕관이 씌여졌고 장래소망을 적은 풍선을 다함께 하늘로 날리는 순서가 이어집니다.
이처럼 요즘 초등학교 입학식은 학교를 권위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또 하나의 집으로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형제 없이 자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쩍 는 것도 입학식 풍경을 부드럽게 한 이유입니다.
● 양징자(성자초등학교 교장): 학교는 아주 따뜻한 곳이고 즐거운 곳이고 아주 가고 싶은 곳이다 이런 것을 처음부터 심어주기 위해서
● 기자: 아이들만큼이나 걱정이 많았던 학부모들도 이런 변화를 반기고 있습니다.
● 이춘미(학부모): 제 딸도 좀 적응하기 어려운 편인데 이런 것을 함으로 해서 좀더 학교와 친숙해지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기대가 돼요.
● 기자: 단순히 줄맞춰서 반 배정만 하는 요식행위에서 벗어나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활동 개념으로 달라진 입학식 풍경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효엽입니다.
(김효엽 기자)
● 앵커: 오늘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옛날만 해도 코흘리개가 이제 학생이 된다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마는 요즘 입학식은 새 집에 놀러온 어린이를 환영하는 이벤트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김효엽 기자가 가봤습니다.
● 기자: 학교에 첫 발 들여놓은 아이들의 표정은 잔뜩 굳어 있습니다.
긴장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들은 바로 윗학년 선배들.
손수 만든 사탕목걸이를 걸어주며 동생들을 맞이합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을 번쩍 업어줬습니다.
머리에는 왕관이 씌여졌고 장래소망을 적은 풍선을 다함께 하늘로 날리는 순서가 이어집니다.
이처럼 요즘 초등학교 입학식은 학교를 권위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또 하나의 집으로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형제 없이 자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쩍 는 것도 입학식 풍경을 부드럽게 한 이유입니다.
● 양징자(성자초등학교 교장): 학교는 아주 따뜻한 곳이고 즐거운 곳이고 아주 가고 싶은 곳이다 이런 것을 처음부터 심어주기 위해서
● 기자: 아이들만큼이나 걱정이 많았던 학부모들도 이런 변화를 반기고 있습니다.
● 이춘미(학부모): 제 딸도 좀 적응하기 어려운 편인데 이런 것을 함으로 해서 좀더 학교와 친숙해지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기대가 돼요.
● 기자: 단순히 줄맞춰서 반 배정만 하는 요식행위에서 벗어나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활동 개념으로 달라진 입학식 풍경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효엽입니다.
(김효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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