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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미군, 바그다드 진격 앞서 무인정찰기로 사전정찰[김성우]

[이라크전]미군, 바그다드 진격 앞서 무인정찰기로 사전정찰[김성우]
입력 2003-04-07 | 수정 200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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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전][미군 바그다드 진격 앞서 무인정찰기로 사전정찰]

    ● 앵커: 미군은 오늘 새벽 바그다드 진입에 앞서서 무인정찰기를 이용해서 공격루트에 대한 치밀한 정보 수집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진격지상군을 엄호하기 위해서 저공비행이 가능한 A-10 공격기를 투입했습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바그다드 상공에 미군의 무인정찰기들이 침투했습니다.

    1.6km 높이에서도 사람 얼굴을 식별해 내는 적외선 광학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합니다.

    무인정찰기는 미 보병 3사단의 진격로인 남부 8번 고속도로를 따라 이라크군의 매복 여부 등을 파악합니다.

    또 탱크와 장갑차가 진격하기에 앞서 지뢰의 매설이나 포 공격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빠짐없이 본부에 전송합니다.

    무인정찰기는 이어 티그리스 강변에 위치한 대통령궁과 이라크 공보부 청사 등이 밀집된 시내지역으로 진로를 돌렸습니다.

    이곳에서도 이라크 병력이 매복해 있거나 지하벙커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곳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미군 지휘부는 정찰기로부터 받은 자료분석을 끝낸 뒤 두 번째 바그다드 진격명령을 내렸습니다.

    진격명령과 함께 대전차 공격용인 A-10 요격기가 이륙했습니다.

    A-10 요격기는 저공으로 날면서 미군의 진격로를 가로막는 이라크 기갑부대를 궤멸시킬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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