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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부사장 방한 한국 현재 A3 신용등급 유지[김소영]
무디스 부사장 방한 한국 현재 A3 신용등급 유지[김소영]
입력 2003-04-08 |
수정 200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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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부사장 방한 한국 현재 A3 신용등급 유지]
● 앵커: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디스의 토마스 번 부사장이 예정을 앞당겨서 한국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번 부사장은 북한에 큰 변가 없으면 현재의 한국 경제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담당 토마스 번 부사장은 한국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앞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A3 등급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토마스 번(무디스 부사장):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계획이 아직 없다.
● 기자: 토마스 번이 시사한 신용등급 유지 전제조건은 북한의 핵문제와 SK글로벌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는 두 가지입니다.
● 토마스 번(무디스 부사장): SK의 기업회계 문제는 한국이 잘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자: 미-이라크 전쟁도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보츠워스 주한 미 대사는 북한 핵문제는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보즈워스(전 주한 미 대사): 북한 핵문제는 한국과 미국·일본·중국 러시아가 힘써 풀어야 한다.
● 김종인(전 청와대 경제수석): 갑자기 경제를 왜 위기라고 해.
지금 솔직히 들어와 가지고 금년에 마이너스 성장하는 것도 아니잖아.
● 기자: 무디스의 낙관적인 전망이 알려지면서 오늘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600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 앵커: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디스의 토마스 번 부사장이 예정을 앞당겨서 한국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번 부사장은 북한에 큰 변가 없으면 현재의 한국 경제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담당 토마스 번 부사장은 한국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앞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A3 등급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토마스 번(무디스 부사장):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계획이 아직 없다.
● 기자: 토마스 번이 시사한 신용등급 유지 전제조건은 북한의 핵문제와 SK글로벌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는 두 가지입니다.
● 토마스 번(무디스 부사장): SK의 기업회계 문제는 한국이 잘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자: 미-이라크 전쟁도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보츠워스 주한 미 대사는 북한 핵문제는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보즈워스(전 주한 미 대사): 북한 핵문제는 한국과 미국·일본·중국 러시아가 힘써 풀어야 한다.
● 김종인(전 청와대 경제수석): 갑자기 경제를 왜 위기라고 해.
지금 솔직히 들어와 가지고 금년에 마이너스 성장하는 것도 아니잖아.
● 기자: 무디스의 낙관적인 전망이 알려지면서 오늘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600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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