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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 사랑해요/경동초등학교/성지중고[김수진]
스승의 날 선생님 사랑해요/경동초등학교/성지중고[김수진]
입력 2003-05-15 |
수정 200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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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 사랑해요/경동초등학교/성지중고]
● 앵커: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죠.
사제간의 정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오늘만큼은 스승과 제자가 한 마음이 돼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학교에서는 감사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실었습니다.
● 인터뷰: 선생님, 잊지 못할 거예요.
사랑해요, 선생님.
● 기자: 카네이션 한 송이에도 오늘은 남다른 마음이 담겼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중도 탈락한 뒤 뒤늦게 배움의 길로 들어선 학생들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준 선생님을 위해 손수 연극을 준비했습니다.
● 김진숙(고3): 스승의 날 보내는 것 처음이거든요.
보내고 졸업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께 고맙고.
선생님 사랑해요.
● 기자: 만학의 아주머니 학생들에게도 오늘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못 배운 게 한이었던 이들에게 선생님은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해 줬습니다.
● 임재순 (중2과정 재학 주부): 선생님들이 열심히 우리를 가르쳐 주려고 머리 속에 우리는 한번 들어오면 금방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 기자: 일반 학교와는 사뭇 다른 풍경들.
힘든 만큼 보람도 큽니다.
● 최윤선(교사): 졸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사회에 진출해서 자기자리를 잡고 전화를 주고 또 때로는 학교도 방문해서 자기 소식을 전해 주고 이랬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 기자: 스승의 날인 오늘 교실에는 사제간의 따뜻한 정이 흘러 넘쳤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 앵커: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죠.
사제간의 정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오늘만큼은 스승과 제자가 한 마음이 돼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학교에서는 감사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실었습니다.
● 인터뷰: 선생님, 잊지 못할 거예요.
사랑해요, 선생님.
● 기자: 카네이션 한 송이에도 오늘은 남다른 마음이 담겼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중도 탈락한 뒤 뒤늦게 배움의 길로 들어선 학생들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준 선생님을 위해 손수 연극을 준비했습니다.
● 김진숙(고3): 스승의 날 보내는 것 처음이거든요.
보내고 졸업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께 고맙고.
선생님 사랑해요.
● 기자: 만학의 아주머니 학생들에게도 오늘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못 배운 게 한이었던 이들에게 선생님은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해 줬습니다.
● 임재순 (중2과정 재학 주부): 선생님들이 열심히 우리를 가르쳐 주려고 머리 속에 우리는 한번 들어오면 금방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 기자: 일반 학교와는 사뭇 다른 풍경들.
힘든 만큼 보람도 큽니다.
● 최윤선(교사): 졸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사회에 진출해서 자기자리를 잡고 전화를 주고 또 때로는 학교도 방문해서 자기 소식을 전해 주고 이랬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 기자: 스승의 날인 오늘 교실에는 사제간의 따뜻한 정이 흘러 넘쳤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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