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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니토바주 과대광고 이민 홈쇼핑 업체에 해명 요구[김경중]
캐나다 마니토바주 과대광고 이민 홈쇼핑 업체에 해명 요구[김경중]
입력 2003-10-28 |
수정 200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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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니토바주 과대광고 이민 홈쇼핑 업체에 해명 요구]
● 앵커: 홈쇼핑에서 과대광고로 물의를 빚었던 이민알선업체에 대해 캐나다 측이 1년 동안 업무정지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이 업체를 통해서 이민을 신청한 사람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경중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캐나다 마니토바주는 오늘 이민상품을 과대 선전한 이민타임에 서한을 보내 공식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마니토바측은 주한캐나다대사관을 통해 입수한 광고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지적하고 3주 안에 해명이 되지 않을 경우 이민수속 업무를 중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게리(이민부 차관): 문제들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없으면 12개월간 업무를 중지시킬 계획
● 기자: 캐나다 측은 특히 어학능력과 영주권 취득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100여 명의 한국인에게 이민을 허용하기로 한 방침은 바뀌지 않았으며 다만 희망자들이 주 당국에 직접 신청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 게리(이민부 차관): 마니토바주나 캐나다정부로 직접 신청하세요.
대행사는 없습니다.
● 기자: 이와 관련해 장기호 캐나다대사는 최근 마니토바를 방문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건이 한국인 이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장기호(주 캐나다 대사): 한국을 모범적인 이민국가로 보고 이민을 많이 받겠다고 생각하는데 관련 정보, 규정을 잘 지켜야…
● 기자: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미지역의 이민 수속이 더욱 엄격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
● 앵커: 홈쇼핑에서 과대광고로 물의를 빚었던 이민알선업체에 대해 캐나다 측이 1년 동안 업무정지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이 업체를 통해서 이민을 신청한 사람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경중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캐나다 마니토바주는 오늘 이민상품을 과대 선전한 이민타임에 서한을 보내 공식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마니토바측은 주한캐나다대사관을 통해 입수한 광고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지적하고 3주 안에 해명이 되지 않을 경우 이민수속 업무를 중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게리(이민부 차관): 문제들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없으면 12개월간 업무를 중지시킬 계획
● 기자: 캐나다 측은 특히 어학능력과 영주권 취득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100여 명의 한국인에게 이민을 허용하기로 한 방침은 바뀌지 않았으며 다만 희망자들이 주 당국에 직접 신청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 게리(이민부 차관): 마니토바주나 캐나다정부로 직접 신청하세요.
대행사는 없습니다.
● 기자: 이와 관련해 장기호 캐나다대사는 최근 마니토바를 방문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건이 한국인 이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장기호(주 캐나다 대사): 한국을 모범적인 이민국가로 보고 이민을 많이 받겠다고 생각하는데 관련 정보, 규정을 잘 지켜야…
● 기자: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미지역의 이민 수속이 더욱 엄격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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