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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용준(욘사마)씨에 대해 일본 일부 주간지들 비방기사[차경호]
탤런트 배용준(욘사마)씨에 대해 일본 일부 주간지들 비방기사[차경호]
입력 2004-12-03 |
수정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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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뜬다' 제동]
● 앵커: 욘사마 배용준 씨에 대해 일본의 일부 주간지들이 흠집내기를 시작했습니다.
악의적인 비방기사를 잇따라 싣고 있습니다.
도쿄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일본주간지 신조 최신호입니다.
동양에서 제일 큰 죄라는 악의적인 제목에 배용준 씨 일본 방문중 호텔 앞에서 주부 10여 명이 다친 사고는 순전히 배 씨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더구나 팬들이 넘어지는 순간에도 배 씨는 차 안에서 웃고 있었고 그와중에 생수를 마실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며 억지를 부렸습니다.
사고 이후 배용준 씨의 정중한 사과와 스스로에 대한 질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배용준: 제 욕심이 너무 컸었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다 제 잘못입니다.
● 특파원: 우익성향의 주간 문춘도 미소 속에 감춰져 있는 11가지 수수께끼라는 제목으로 배 씨를 비방했습니다.
일본 방문 중 배 씨의 얼굴은 늘 두꺼운 화장으로 덮여 있었다면서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 씨의 군대경력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병역비리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과연 그는 괜찮겠느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시샘도 따르기 마련이지만 배용준 씨와 한류에 대한 일본 잡지들의 흠집내기는 조잡하고 야비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특파원)
● 앵커: 욘사마 배용준 씨에 대해 일본의 일부 주간지들이 흠집내기를 시작했습니다.
악의적인 비방기사를 잇따라 싣고 있습니다.
도쿄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일본주간지 신조 최신호입니다.
동양에서 제일 큰 죄라는 악의적인 제목에 배용준 씨 일본 방문중 호텔 앞에서 주부 10여 명이 다친 사고는 순전히 배 씨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더구나 팬들이 넘어지는 순간에도 배 씨는 차 안에서 웃고 있었고 그와중에 생수를 마실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며 억지를 부렸습니다.
사고 이후 배용준 씨의 정중한 사과와 스스로에 대한 질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배용준: 제 욕심이 너무 컸었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다 제 잘못입니다.
● 특파원: 우익성향의 주간 문춘도 미소 속에 감춰져 있는 11가지 수수께끼라는 제목으로 배 씨를 비방했습니다.
일본 방문 중 배 씨의 얼굴은 늘 두꺼운 화장으로 덮여 있었다면서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 씨의 군대경력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병역비리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과연 그는 괜찮겠느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시샘도 따르기 마련이지만 배용준 씨와 한류에 대한 일본 잡지들의 흠집내기는 조잡하고 야비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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