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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철책절단 문책/해당 부대 지휘관 3명 보직 해임[최일구]
비무장지대 철책절단 문책/해당 부대 지휘관 3명 보직 해임[최일구]
입력 2004-11-13 |
수정 200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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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구멍 문책]
● 앵커: 오늘 다른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비무장지대 철책절단 사건의 책임으로 1차 해당 부대의 대대장 등 지휘관 3명이 보직해임 됐습니다.
최일구 기자입니다.
● 기자: 육군은 오늘 철책선이 뚫린 해당 부대의 대대장 성 모 중령과 중대장 왕 모 대위, 소대장 이모 소위 등 3명을 보직해임 했습니다.
육군은 합동조사단의 결과 부대의 경계태세에 중대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그러나 철책선이 뚫린 시간대의 경계근무 형태와 중대 허점의 내용은 대외비여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부대의 사단장과 연대장은 현재 군부대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어서 훈련이 끝나는 다음 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군은 덧붙였습니다.
경계망이 뚫릴 당시 철책선 경계근무를 섰던 병사들도 근무태만이나 군기위반 사례가 발견돼 지휘관들의 징계수위가 결정된 뒤 문책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최일구입니다.
(최일구 기자)
● 앵커: 오늘 다른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비무장지대 철책절단 사건의 책임으로 1차 해당 부대의 대대장 등 지휘관 3명이 보직해임 됐습니다.
최일구 기자입니다.
● 기자: 육군은 오늘 철책선이 뚫린 해당 부대의 대대장 성 모 중령과 중대장 왕 모 대위, 소대장 이모 소위 등 3명을 보직해임 했습니다.
육군은 합동조사단의 결과 부대의 경계태세에 중대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그러나 철책선이 뚫린 시간대의 경계근무 형태와 중대 허점의 내용은 대외비여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부대의 사단장과 연대장은 현재 군부대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어서 훈련이 끝나는 다음 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군은 덧붙였습니다.
경계망이 뚫릴 당시 철책선 경계근무를 섰던 병사들도 근무태만이나 군기위반 사례가 발견돼 지휘관들의 징계수위가 결정된 뒤 문책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최일구입니다.
(최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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