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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올림픽 1500M 결승/최용진 투혼의 레이스로 4위[민병호]
장애인 올림픽 1500M 결승/최용진 투혼의 레이스로 4위[민병호]
입력 2004-09-27 |
수정 200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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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올림픽 1500M 결승/최용진 투혼의 레이스로 4위]
● 앵커: 포레스트 검프라는 인상적인 영화가 있었죠.
이번 장애인올림픽 육상 1500m에서는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로 불리우는 최용진 씨가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아테네에서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트랙을 돌기 시작한 최용진 씨의 머릿속에는 여러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8살 때 뇌염으로 오른쪽 근육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까지 앓게 된 시련의 시작.
하지만 13년 전 시작한 육상은 희망이었습니다.
최용진 씨는 더 이상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았고 하루에 30km씩 뛰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오늘 대회 2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최강자입니다.
필담으로 인터뷰에 응한 최용진 씨, 중국 선수의 팔꿈치에 명치를 맞아 숨을 쉴 수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도 없었습니다.
단지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연신 힘들게 손을 움직여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달을 약속했던 투병중인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최용준 씨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메달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걸고 뛰기 때문입니다.
아테네에서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 앵커: 포레스트 검프라는 인상적인 영화가 있었죠.
이번 장애인올림픽 육상 1500m에서는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로 불리우는 최용진 씨가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아테네에서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트랙을 돌기 시작한 최용진 씨의 머릿속에는 여러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8살 때 뇌염으로 오른쪽 근육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까지 앓게 된 시련의 시작.
하지만 13년 전 시작한 육상은 희망이었습니다.
최용진 씨는 더 이상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았고 하루에 30km씩 뛰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오늘 대회 2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최강자입니다.
필담으로 인터뷰에 응한 최용진 씨, 중국 선수의 팔꿈치에 명치를 맞아 숨을 쉴 수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도 없었습니다.
단지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연신 힘들게 손을 움직여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달을 약속했던 투병중인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최용준 씨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메달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걸고 뛰기 때문입니다.
아테네에서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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