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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노무현대통령, 국가보안법 폐지입장 밝혀/시사매거진 2580 대담[이재훈]

노무현대통령, 국가보안법 폐지입장 밝혀/시사매거진 2580 대담[이재훈]
입력 2004-09-05 | 수정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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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대통령, 국가보안법 폐지입장 밝혀/시사매거진 2580 대담]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요일밤 뉴스데스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MBC와의 회견에서 국가 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국가보안법은 독재시대의 낡은 유물이며 위헌이든 아니든 악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주요 발언내용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MBC 시사매거진2580 500회 특집 대담에서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면서 이는 법리적인 문제가 아닌 역사의 결단으로 봐야 한다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정권을 반대하는 사람을 탄압하는 법으로 많이 쓰여 왔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인권 탄압이 있었고, 그래서 이것은 한국의 부끄러운 역사의 일부분이고…

    ● 기자: 또 필요하다면 일반 형법을 고쳐서 보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국민주권 시대, 인권존중의 시대로 간다고 하면 그 낡은 유물은 폐기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칼집에 넣어서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기자: 과거사 진상규명에 대해서는 국가의 도덕적 신뢰를 세우는 일인 만큼 경제가 어려우니 미루어야 한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부동산값은 금리나 물가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서도 안 되지만 내려가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면서 현 수준에서 묶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사와 공식회견을 가진 것은 탄핵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월 방송기자클럽 회견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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