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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한나라당.오거돈 열린우리당 후보 6.5 재보궐선거 유세[정은주]

허남식 한나라당.오거돈 열린우리당 후보 6.5 재보궐선거 유세[정은주]
입력 2004-05-29 | 수정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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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식 한나라당.오거돈 열린우리당 후보 6.5 재보궐선거 유세]

    ● 앵커: 6·5 재보궐 선거 주말 유세전 소식입니다.

    전직 부시장들끼리 대결하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동성여객 게이트를 놓고 설전을 벌이며 총선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정은주 기자입니다.

    ●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동시에 부시장을 지냈던 두 후보가 여야로 갈려 출마했습니다.

    부산시 정무부시장 출신의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오늘을 노동 정책의 날로 정하고 행사 참석과 거리 유세를 통해 표밭을 공략했습니다.

    부산시 행정구 시장을 지냈던 열린우리당 오거던 후보는 오늘을 판세를 결정짓는 OK데이로 선언하고 부동층 흡수에 기울였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쟁점 중의 하나는 부산지역 운수업체인 동성여객의 대규모 금품로비사건, 이른바 동성게이트입니다.

    열린우리당 오거던 후보는 허남식 후보가 동성게이트에 연루돼 검찰의 기간통고를 받고도 시장 후보로 나선 것은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오거돈 후보(열린우리당): 파면되어야 될 분이 감히 400만 부산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부분에 대하여…

    ● 기자: 이에 대해 허 후보측은 오 후보가 첩보수준의 근거없는 내용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허남식 후보(한나라당): 첩보내용이라든지 일방적인 진술만 가지고 그것을 뇌물수수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 기자: 여야 지도부는 부산시장 선거 결과가 향후 정치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내일 대거 부산에서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은주입니다.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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