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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화가 그림 모내기, UN인권이사회 주인에게 반환 논란[양효경]
신학철 화가 그림 모내기, UN인권이사회 주인에게 반환 논란[양효경]
입력 2004-05-20 |
수정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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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화가 그림 모내기, UN인권이사회 주인에게 반환 논란]
● 앵커: 공안 당국이 이적회원몰이라며 압수해 간 한 점이 15년 만에 다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UN인권이사회가 그림을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결의했는데 당국이 그럴 수 없다고 밝힌 것입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화가 신학철의 그림 모내기는 지난 87년 북한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공안당국에 압수됐습니다.
그리고 99년 대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UN인권이사회는 지난달 한국 정부가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했다면서 작가에게 그림을 돌려주고 보상해 줄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림 반환 여부가 다시 쟁점이 된 겁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그림을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 당국자 : UN 인권위가 아니라 UN 할아버지가 와도 우리나라 주권 국가의 대법원이 판결한 것을 어떻게 고칩니까?
● 기자: 미술인들은 검찰과 법무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안성금(문화예술인 비상대책위원): 정말 정부나 법무부에서나 권고사항을 100% 수용하기를 저희 작가들은 바라거든요.
● 기자: 게다가 당국이 작품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아 훼손됐을 수도 있다면서 일단 공개라도 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 앵커: 공안 당국이 이적회원몰이라며 압수해 간 한 점이 15년 만에 다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UN인권이사회가 그림을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결의했는데 당국이 그럴 수 없다고 밝힌 것입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화가 신학철의 그림 모내기는 지난 87년 북한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공안당국에 압수됐습니다.
그리고 99년 대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UN인권이사회는 지난달 한국 정부가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했다면서 작가에게 그림을 돌려주고 보상해 줄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림 반환 여부가 다시 쟁점이 된 겁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그림을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 당국자 : UN 인권위가 아니라 UN 할아버지가 와도 우리나라 주권 국가의 대법원이 판결한 것을 어떻게 고칩니까?
● 기자: 미술인들은 검찰과 법무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안성금(문화예술인 비상대책위원): 정말 정부나 법무부에서나 권고사항을 100% 수용하기를 저희 작가들은 바라거든요.
● 기자: 게다가 당국이 작품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아 훼손됐을 수도 있다면서 일단 공개라도 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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