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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삼보일배, 자민련, 민노동의 움직임[박범수]
민주당 광주 삼보일배, 자민련, 민노동의 움직임[박범수]
입력 2004-04-03 |
수정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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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일배]
● 앵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오늘 광주에서 삼보일배에 들어갔습니다.
보행을 통해 한나라당과의 탄핵공조를 참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자민련과 민노당의 움직임도 알아보겠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삼보일배.
탄핵정국에서 한나라당과 공조한 것을 참회한다는 뜻입니다.
●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저의 체력이 다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드린 자존심의 상처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저의 마음을 던진다는, 몸을 던진다는…
● 기자: 추미애 위원장의 삼보일배는 광주항쟁의 상징인 금남로에서 망월동묘역까지 15km구간에서 2박 3일간 계속됩니다.
추 위원장은 오늘 밤 광주역 근처에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한 뒤 내일 아침 다시 삼보일배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추 위원장은 제주도를 방문해 4·3사건 특별법은 김대중 전 대령과 국민의 정부를 계승한 민주당이 주도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광주에서 자민련이 국회의 향도 역할을 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민주노농당은 민노당 지지를 선언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MBC뉴스 박범수입니다.
(박범수 기자)
● 앵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오늘 광주에서 삼보일배에 들어갔습니다.
보행을 통해 한나라당과의 탄핵공조를 참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자민련과 민노당의 움직임도 알아보겠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삼보일배.
탄핵정국에서 한나라당과 공조한 것을 참회한다는 뜻입니다.
●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저의 체력이 다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드린 자존심의 상처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저의 마음을 던진다는, 몸을 던진다는…
● 기자: 추미애 위원장의 삼보일배는 광주항쟁의 상징인 금남로에서 망월동묘역까지 15km구간에서 2박 3일간 계속됩니다.
추 위원장은 오늘 밤 광주역 근처에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한 뒤 내일 아침 다시 삼보일배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추 위원장은 제주도를 방문해 4·3사건 특별법은 김대중 전 대령과 국민의 정부를 계승한 민주당이 주도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광주에서 자민련이 국회의 향도 역할을 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민주노농당은 민노당 지지를 선언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MBC뉴스 박범수입니다.
(박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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