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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게 IOC 위원장 태권도 올림픽 퇴출없다[황 헌]
자크 로게 IOC 위원장 태권도 올림픽 퇴출없다[황 헌]
입력 2004-02-24 |
수정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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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퇴출 없다]
● 앵커: 김운용 씨 비리파문 이후에 일부 외국 언론들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퇴출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장이 말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황 헌 특파원입니다.
● 기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써 태권도의 지위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을 전망입니다.
최근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비리 혐의를 계기로 일부 외국언론에서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퇴출 언급이 나왔지만 정작 결정권자인 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요지부동입니다.
● 자크 로게(IOC 위원장): 항간에 태권도가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태권도는 올림픽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다.
● 기자: 중국올림픽위원회 측도 태권도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당연히 정식종목으로 유지한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또 올 여름 아테네올림픽 남북한 공동입장과 베이징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성사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연택(KOC 위원장): 남북 공동입장에 대해서도 IOC에서 적극 지원협력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 기자: 올림픽 단일팀 구성이나 태권도의 정식종목 유지, 이 둘 다 열쇠를 IOC가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면담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아테네에서 MBC뉴스 황 헌입니다.
(환 헌 기자)
● 앵커: 김운용 씨 비리파문 이후에 일부 외국 언론들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퇴출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장이 말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황 헌 특파원입니다.
● 기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써 태권도의 지위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을 전망입니다.
최근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비리 혐의를 계기로 일부 외국언론에서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퇴출 언급이 나왔지만 정작 결정권자인 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요지부동입니다.
● 자크 로게(IOC 위원장): 항간에 태권도가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태권도는 올림픽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다.
● 기자: 중국올림픽위원회 측도 태권도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당연히 정식종목으로 유지한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또 올 여름 아테네올림픽 남북한 공동입장과 베이징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성사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연택(KOC 위원장): 남북 공동입장에 대해서도 IOC에서 적극 지원협력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 기자: 올림픽 단일팀 구성이나 태권도의 정식종목 유지, 이 둘 다 열쇠를 IOC가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면담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아테네에서 MBC뉴스 황 헌입니다.
(환 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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