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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재벌2세 등친 은행원 중형[김주하]

재벌2세 등친 은행원 중형[김주하]
입력 2004-01-19 | 수정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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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재벌 2, 3세들의 사교모임 총무를 맡으면서 600억 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외국계 은행에 대해서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재벌 2, 3세들의 사교모임인 베스트회원 이 모씨 등 2명에게 투자상품을 소개해 준다고 속여 600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38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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