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경기도 일산, 3건 차량 연쇄방화 사건 등 전국 방화 급증 원인[이필희]
경기도 일산, 3건 차량 연쇄방화 사건 등 전국 방화 급증 원인[이필희]
입력 2005-11-11 |
수정 2005-11-11
재생목록
[전국 방화 급증]
● 앵커: 또 오늘 새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도 3건의 차량 연쇄방화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늘고 있는 이 방화사건. 무엇 때문일까요? 이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1톤 트럭의 운전석이 시커멓게 타버렸고 그을음은 차량 앞유리를 완전히 덮었습니다.
70살 정 모 씨의 1톤 트럭에 불이 붙은 것은 오늘 새벽 3시쯤.
● 장기례 (차량 소유자): 불났어요, 불 났어요 이래요. 그래서 어, 불이야? 그러고 내려오니까 이렇게 타는 거예요.
● 기자: 이에 앞서 새벽 2시쯤에는 또 다른 1톤 트럭이 불에 탔고 새벽 4시쯤에는 승합차가 전소되는 등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방화는 특히 요즘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봉천동 반지하방 화재나 여대생 1명이 숨진 포이동 화재 역시 방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안양에서 한 달여 동안 20여 건의 연쇄방화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방화는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6%씩 늘어나서 올해에는 전체 화재 10건 가운데 1건이 방화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방화의 증가를 일종의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곽대경 교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자기의 개인적인 처지에 대한 비관이라든지 아니면 사회에 대한 분노를 방화라는 그런 행동을 통해서 공격적으로, 폭력적으로 나타내는 겁니다.
● 기자: 방화는 늘고 있지만 수사는 단서를 찾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이필희 기자)
● 앵커: 또 오늘 새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도 3건의 차량 연쇄방화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늘고 있는 이 방화사건. 무엇 때문일까요? 이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1톤 트럭의 운전석이 시커멓게 타버렸고 그을음은 차량 앞유리를 완전히 덮었습니다.
70살 정 모 씨의 1톤 트럭에 불이 붙은 것은 오늘 새벽 3시쯤.
● 장기례 (차량 소유자): 불났어요, 불 났어요 이래요. 그래서 어, 불이야? 그러고 내려오니까 이렇게 타는 거예요.
● 기자: 이에 앞서 새벽 2시쯤에는 또 다른 1톤 트럭이 불에 탔고 새벽 4시쯤에는 승합차가 전소되는 등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방화는 특히 요즘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봉천동 반지하방 화재나 여대생 1명이 숨진 포이동 화재 역시 방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안양에서 한 달여 동안 20여 건의 연쇄방화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방화는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6%씩 늘어나서 올해에는 전체 화재 10건 가운데 1건이 방화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방화의 증가를 일종의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곽대경 교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자기의 개인적인 처지에 대한 비관이라든지 아니면 사회에 대한 분노를 방화라는 그런 행동을 통해서 공격적으로, 폭력적으로 나타내는 겁니다.
● 기자: 방화는 늘고 있지만 수사는 단서를 찾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이필희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